KT전국민주동지회
인간다운 KT를 만드는 사람들
검색
검색
로그인
소식지/성명서
현장의 목소리
사진/동영상
언론
소개
이름
비밀번호
비주얼
텍스트
<h3>[단독] "이채필, 제3노총 설립 위해 국정원에 3억 요구" 김기태 기자 KKT@sbs.co.kr 작성2018.06.25 20:27 수정 2018.06.25 22:31 <앵커></h3> 이명박 정부 시절 '양대노총 와해공작'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(25일) 검찰에 소환됐습니다. 검찰은 이 전 장관이 제3 노총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정원에 3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윗선이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김기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기자>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와해할 목적으로 제3 노총인 '국민노총' 설립을 주도적으로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[이채필/전 고용노동부 장관 : 제가 공직에 있으면서 법률과 직업적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.] 이 전 장관은 차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1년 국민노총 조직 설립과 초기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국민노총 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이 돈은 국정원 특수활동비에서 마련했는데, 이 전 장관이 임태희 당시 대통령실장에게 3억 원을 부탁했고 임 전 실장이 민병환 당시 국정원 2차장에게 연락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. 요구 금액은 3억 원이었지만, 국민노총에 실제 흘러간 국정원 자금은 1억 7천만 원 정도였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. 검찰은 특히 1억 7천만 원 가운데 일부가 노조 설립에 사용되지 않고 누군가가 가로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양대 노총 와해 공작이 이 전 장관 윗선에 보고됐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. 검찰은 임태희 전 실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이채필 당시 차관이 박재완 전 장관에게 각각 보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윗선 개입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. (영상취재 : 박현철, 영상편집 : 이재성) 출처 : SBS 뉴스 원본 링크 : 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4818442&plink=ORI&cooper=DAUM&plink=COPYPASTE&cooper=SBSNEWSEND
링크 삽입/편집
닫기
대상 URL을 입력하세요
URL
링크 텍스트
새 탭에서 링크 열기
또는 기존의 컨텐츠에 링크하기
검색
지정된 검색어를 찾을 수 없습니다. 최근의 아이템을 보여줍니다.
아이템을 선택하려면 검색이나 상하 방향키를 사용하세요.
취소